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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간증  강영수                                            2019.7.28

 

안녕하십니까  탄자니아 목장을 섬기고 있는 강영수입니다.   삶공부 생명의 5기를 마치면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생명의 삶이 2번째 입니다.   저희 목장의 목원께서 생명의 삶에 등록하셔서 격려차원에서 저희 목녀가 함께 등록하여 듣기로 했는데 목녀의 레슨 스케줄이 조정되지 않은 관계로 목자인 제가 등록하였고 목녀는 후에 등록하였습니다. 

원래는 목녀가 합류라면 바톤터치 할까도 했는데, 목자로서의 의무감보다는 성경공부에 대한 사모함이 컸던 그냥 계속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다니며 아이들 돌보느라 바쁜데도 평일 저녁 시간을 내서 공부에 참석하고 숙제도 척척 해내는 대견한 목원에 비해서 저는 지각도 자주 하고 성경요약 숙제가  밀려서 벌금도 많이 내고  수업시간에 졸기도 많이 졸아서 별로 모범을 보이지는 못했던 같습니다.

하지만 마음에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목원이 삶공부를 수강할 때마다 목자 목녀가 같이 수강하며 격려한다면 몸은 힘들어도 하나님 100번이라도 듣겠으니 우리 목원들이 삶공부를 열심히 공부하고 생명의 삶을 깊이 풍성히 누리면 좋겠습니다 하는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생명의 삶을 들으며 왔던 깨달음은 하나님 말씀은 언제나 들어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가끔씩 끄내 볼때 마다 행복하고 시절로 잠시 돌아가는 것처럼, 생명의 공부는 저에게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결단과 헌신을 통해서 시간을 드려 성경공부 자리에 결과적으로 앉아 있어야지만 주어지는 축복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들으려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하나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성경요약이었습니다. 저는 사도행전과 고린도 전서를 읽고 요약하는 것이었는데 사도행전의 원색적인 성령님의 역사와 고린도 교회의 은사들이 아주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불신자전도를 위하여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이제 1년을 지나면서  나름대로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마주하고 있는 저에게, 신약 교회들의 이야기들이  같은 가정교회의 포맷에서 새로운 공감과 도전, 그리고 해결책으로 현실감있게 이해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해결책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바로 되어야지만 예비되어진 영혼구원의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겠구나 하는 깨우침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8 까지 요약을 끝내는 순간, 오늘도 29장을 이어가고 있는 수많은 간증들이 생각났고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성령님이시구나  싶어 가슴이 벅차기도 했습니다.    나도 사도행전 29장의 이야기에 동참하고 싶은 간절함도 생겼습니다.  주님이 주신 간절함이라 생각됩니다.  기도하며 간절함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씩 나가고 있습니다.

간증을 마치며 두번 생명의 삶을 듣도록 동기가 되어주신 목원님, 함께 공부한 동기들, 그리고  처음 부터 끝까지 한결 같은 성실함으로 성심껏 강의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일들과 상황을 일어나게 하시고 것을 통해 나를 빚어가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저를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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