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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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사님께,

2018. 11

 

이곳은 우기가 시작되었다지만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계속해서 더위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동안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가운데 사님 내외분 평안하셨는지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께서도 목사님의 능력있으신 말씀과 지도로 이상해져 변하여 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과 세계는 밝고 새롭게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한 가장 적당한 하나님의 도구로 크고 귀하게 그리고 능력있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믿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국의 정치, 경제여러가지 복잡한 사정,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보호,인도해 주시리라 믿으며 우리 주님이 왕되셔서 다스리시는 나라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새로운 정치 정책에 따라 많은 대학들과 중고등학교들도 문을 닫고 새롭게 교육체계를 세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희 중학교를 함께 주시고, 붙들어 주심에 감격하고 있으며, 항상 능력많으신  기도로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곳 탄자니아 한인회에서 베풀어 한인들을 위한 추석 잔치에서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아세요?? 아주 좋은 전자렌지를 받았답니다. 필요한 살림살이를 선물받아 얼마나 감사한지요!!

 

한인회가 있어 일년에 한두번씩 이러한 잔치자리를 마련해 주니 감격이지요!!

 

 

 

킹스 비전 중학교 소식입니다. …

 

지난 10 27일은 저희 킹스 비전 중학교 4학년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력해 주심으로 인해 5 졸업식을 주님의 은혜가운데 성대하게 --  합창, 패션쇼, 탈랜트 ,….4학년 프로그램, 저학년 프로그램등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치루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라 졸업식을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야말로 잔치이지요!

 

염려하심으로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간동안은 탄자니아 연합대학교(UAUT) 구석에 위치한  저희 중학교 강당에서 지역 (키감보니) 교육기관의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10 22일에는 4학교 국가 시험을 위한 세미나에 200여명의 선생님들이,  23일에는 2학년 국가 시험에 관한 세미나에 200 이상되는 중학교 선생님들이 참석했고, 30일에는 초등학교 4학년 국가 시험에 관한 세미나에 200여명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교육과 국가 시험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희 중학교 강당을 귀한 지역 사회의 교육에 관한 일에 사용할 있게 됨이 얼마가 감사한지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선사하는, 밝게 세워지는 하나님의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고, 특히 모슬렘 학생들이 복음으로 변화되어지고 주의일꾼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115)부터 저희 중학교 4학년 학생들의 국가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험 감독 2분이 다른 학교에서 파견되었고, 군인 2분이 와서 모든 시험주위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매일 실어오는 시험지는 물론 아무도 열수 없는 튼튼한 골방에 넣어두고 감독들이 열쇠를 항상 지니고 저희는 접근도 하지 못합니다. 그날 그날 끝나는 시험지는 저녁에 경찰이 동승한 차가 와서 점검을 하고 가져갑니다.

 

 

 

졸업식, 시험 등등으로 인해 교육 분위기 잡기(?) 힘든약간은 어수선한 상황임에도 교사들과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4 국가 시험은 오늘(115)부터 시작해서 11 15일에 끝나고, 11 12일부터 19 까지는 2학년 국가 시험, 그리고 19일부터 28일까지는 3학년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23일부터 7일까지 1학년의 학기말 시험으로 올해의 모든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마쳐지고 방학에 들어갑니다. 

 

 

 

~~ 역사와 윤리를 가르치기 위해 채용한 교사 (이너슨트 37, ) 3개월만에 해고 시켰습니다. 가르친다 싶었는데 학생들과 데이트를 요구한다는 소문이 돌아 조사해 보았더니 사실이어서 보냈지요. 이곳은 법적으로 어른들이 미성년들과 일을 벌리면 30 징역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기숙사 대신 집을 두채 얻어 집이 멀어 학교 오기가 쉽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기숙시켰던것을 이상 진행할 없게 되었습니다. 나라 법이 기숙사 아닌곳에서 학생들을 기숙하도록 학교가 조성을 하면 법적으로 걸린다고 하네요. 기숙사를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것은 킹스비전 중학교에서 섬기는 교사들을 성령님의 능력으로 붙드시사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주의 마음을 가지고 가르치게 하시고, 학생들을 주안에서 자라가도록 키우시고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비전중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귀한 일꾼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많은 모슬렘 학생들도 생명의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교사들 아침 경건회, 학생들 아침 경건회, 늦게 와서 아침 경건회 참석 안하는 학생들

 

아침에 느지막하게 와서 수업에도 늦는 아이들점심시간에 수업안하고 도망가는 아이들

 

4학년 학비 안내고 어떻게든 졸업 보려고  이리저리 핑게대는 학부모들어떻게 해서든지 학비를 내보려고 죽어라(ㅎㅎ)  버티는 1,2,3 학년 학부모들, 

 

2019 신입생 프로그램 등등….

 

모든 관리를 위해 저와 교사들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제가 협력하며 섬기는 음짐비니 장로교회에서는 리챠드가 오쳉 목사님을 도와 열심히 찬양으로, 리더로 섬기고 있던 리챠드는 다른 교회를 섬기다가 다시 돌아와 학기 남은 대학 학비를 도왔습니다. 리챠드는 공부하면서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저희 중학교에 와서 여러가지 일을 돕기로 했고, 저희 킹스비전 중학교 1 졸업생인 무사 저희 학교 비서로 섬기고 있습니다.

 

                                                                                                                

 

~~ 바다 어린이 예배!!

 

8가정이 사는 컴파운드, 울타리안에 그리스도인들과 모슬렘으로 이루어져 사는 모든 가족들이 아침 6시부터 땅바닥에 앉아 먼지를 일으키며 시끌 시끌한 저희 어린이 예배를 불평없이 모두 이해해 주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희는 너무 미안하지만 정작 이분들은 아무소리 없이 받아들여주고 있습니다. 8집을 지키는 경비 아저씨들도 열심히 도와주고 있고, 어린이 예배에 20(한국인 선교사님 4, 현지 대학생1, 현지 직장인 1, 일반 도우미 - 비전 중학교 다른 중학 1 -4학년생) 선교사님들과 어린학생들까지 일을 돕고 있습니다. 비록 우기 이라지만 토요일되면 주일 아침에 비가 오면 어쩌나 노심초사 기도하면서감사하면서지나갑니다.

 

 

 

적지 않은 모슬렘 아이들의 발길이 끊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저희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밖으로 전해 흘러 나가기 때문에 모슬렘 열심당의 아이들은 어쩔수 없이 나올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아이 엄마들, 청년들도 참석하면서 700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끼 식사로 빵을 받으러 오는 몇몇 어른과 많은 아이들, 이들에게 복음 증거하는 역시 너무 중요한 일입니다. 그야말로 황금어장이지요! 남의 마당에 700여명 육박하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한꺼번에 통솔하기란 정말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홍신옥 선교사님, 홍경은 선교사님, 최규연 선교사님과 함께 또한 여러 도우미들과 함께 주님의 은혜로, 목사님과 여러분의 기도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아침 일찍 6시부터 모이기 시작하는 기특하고 사랑스런 아이들,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우리주님, 아이들을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죄로 썩어져가는 세상을 빛으로, 소금으로 삼아 주소서!! 아멘!! 

 

 

 

탄자니아 연합대학교(UAUT)

 

나라에 기독교 대학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38만평이라는 (이곳은 개인이 절대로 땅을 살수도 없고, 개인이 소유할수 없기 때문에 이땅은 KCM(Korea Church Mission – GMS(합동)소속 선교사들로 구성된 탄자니아 선교사들의 선교단체의 소유로 되어있습니다) 개간하지 못하고 아주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보여주시는 주님의 은혜, 사랑, 관심,….. 감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라,

 

그분의 사람을 받아야할 사람들이 있어 아름다운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조 양호 선교사드립니다.

 

 

 

 

 

"I came that they might have life, and might have(it) abundantly."

 

"내가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탄자니아 종합대학 : www.uaut.ac.tz

 

address : Beatrice Yangho Cho. P. O. Box 36246 Kigamboni. TANZANIA

 

Mobile : +255(0)784 914717, E-mail; beatrice_cho@hotmail.com

예금주 : GMS(탄자니아 양호 선교사), 외환은행 010-04-0638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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