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99년부터 2000까지 방영된허준이란 드라마가 있습니다.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이유는 주인공 허준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것이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 허준은 조선왕조의 선조와 광해군때 활동했던 의사인데 지금도 알려진동의보감이란 의서를 편찬한 명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사와 드라마 사이에는 내용이 차이가 있는데 아래 내용은 드라마의 내용입니다. 허준의 아버지는 양반이고 어머니가 첩이라서 출생부터 양반이 아닌서자 차별받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다가 유지태란 명의를 알게 되어 의술을 배웁니다. 성실함으로 인정을 받자 선배들이 못살게 굽니다. 그러나 성실함과 뛰어남으로 극복합니다. 그후 의술이 발전하여 유지태의 아들을 위협하게 되자 아들과 유지태의 아내로 부터 핍박을 받습니다. 그래도 성실함과 실력으로 극복합니다. 정부 내의원 의원이 되자 선배들로부터 핍박을 받습니다. 그것도 성실함과 실력으로 극복해서 결국에는 왕을 치료하는 어의가 되고 총리급까지 승진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허준이 억울하게 핍박을 받으면 사람들이 같이 억울해 합니다. 죽을 고비도 많이 넘기고 다시 재기를 하지 못할 같은 상황도 많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마음을 놓고 드라마를 보았는데, 허준이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십니다. 마굿간이 춥고 위생이 억망이지만 별고 걱정을 안합니다. 예수님이 사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헤롯왕이 죽이려고 하니까 아기 예수께서 이집트로 피신합니다. 커서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도 바리새파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지만 마음이 편합니다(^^). 결국 십자가에 돌아가시지만 끝났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부활하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핍박과 고난을 당한다고 성경은 얘기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은 우리를 핍박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없이 핍박과 고난을 받을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를 고난받게 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을 졸이거나 떨지 않습니다. 우리가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승리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혹시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같으면 피할 길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연단하시는 어려움은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데 사용됩니다. 설령 죽더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광의 하늘나라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시고 해피엔딩의 인생을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성탄주일에 마음껏 찬양했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다음 세대와 전도와 선교 2023년11월19일 Namju 2023.11.19 34
278 11월 12일 - 다음 주일 침례식에 대하여 Jungho 2023.11.12 32
277 11월 4일 - 극단치(Outlier)에 대하여 Jungho 2023.11.05 33
276 10월 29일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Jungho 2023.10.28 33
275 10월 22일 - 장흥신 목사님이 동사(同使)목사로 섬깁니다 Namju 2023.10.22 90
274 10월 15일 - 오늘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Namju 2023.10.15 42
273 10월 8일 -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서 Namju 2023.10.10 15
272 10월 1일 - 차기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Jungho 2023.10.01 41
271 9월 24일 - 야외 예배로 없습니다 Jungho 2023.09.25 10
270 9월 17일 -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Jungho 2023.09.17 21
269 9월 10일 - 삶공부를 안내합니다 Jungho 2023.09.10 35
268 9월 3일 - 나의 공감 능력? - 장흥신 목사 Jungho 2023.09.03 26
267 8월 27일 영어권 목자 컨퍼런스 Jungho 2023.08.27 20
266 8월 20일 - 가을 계획 Namju 2023.08.20 30
265 8월 13일 - 제자 만들기는 목장이 중심 Jungho 2023.08.13 28
264 8월 6일 - ‘일리’가 절대는 아닙니다 Jungho 2023.08.06 26
263 7월 30일 - 교회는 사명과 치유 공동체입니다 Jungho 2023.07.30 20
262 7월 23일 - 전도의 삶을 시작합니다 Jungho 2023.07.23 24
261 7월 16일 - 남에 대해 말하기 전에… Jungho 2023.07.15 57
260 7월 9일 - 권위를 인정하기 Jungho 2023.07.09 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