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주니어 생명의 삶을 수료한 Goat 목장의 김주은입니다.
처음 주니어 생명의 삶에 참여할 때는 솔직히 조금 귀찮은 마음도 있었고, 제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집중이 잘 될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참여해 보니 하나님에 대해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끝까지 수료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저 스스로 뿌듯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목사님께서 여러 번 강조하신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저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들, 특히 동생에게 말을 함부로 하거나 놀릴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동생이 말을 진짜 안 들어서 그러기도했지만, 동생에게 화를 내는 일도 많았습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는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도 이걸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또 “예수님을 닮는 삶”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거룩해지는 것이고, 거룩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본받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는 목자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과연 예수님처럼 살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면 조금씩 변화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되었습니드.
또 성령님을 체험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회개해야 할 것들을 적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동안 제가 잘못했던 일들이 떠올랐고 그 시간을 통해 제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개기도를 하고 나니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고 더 바르게 살아가야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저는 누군가 저에게 “하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니어 생명의 삶을 통해 그 질문들에 대해 분명하게 배우게 되었고, 이제는 자신 있게 “하나님은 영이시며 빛이시고, 사랑이시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그렇게까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끝까지 인도해 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제가 이번에는 낙오되지않고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포기하지않게 매번 간식까지 준비해 주시며 사랑으로 섬겨 주신 이윤희 목자님, 임상준 목부님 그리고 권지윤목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