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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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대면예배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이미 실내에서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이 250 명이기 때문에 우리 교회는 모든 분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지만, 주일학교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전부 모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백신을 두 번 맞으셨지만 아직도 계속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12 세 미만 자녀들은 아직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에 취약하고 코로나 증상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코로나에 걸리고, 부모님들이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행히 거의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자녀로부터 코로나를 옮을 확률은 적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열이 있다든지 하면 집에 계시기 바랍니다. 또 아직까지 꽤 많은 학교에서 코로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혹시 자녀가 코로나가 발생한 학교나 반에 있다면 더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일부터 Facebook으로 영상을 중계하지 않지만, 몸이 불편하시거나 코로나 증상이 있어서 예배에 못오는 분들을 위해서 쥼으로 중계를 하겠습니다. 예배부장인 박상범 집사님(438-503-3904)에게 연락하시면 쥼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서 체온계를 샀습니다. 안내석에서 주보를 가지시기 전에 체온을 재기 바랍니다. 또 실내에서 2 미터 거리를 유지하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안전을 위해서 되도록 마스크를 쓰고 있기 바랍니다. 다만, 설교를 들으실 때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겠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예배를 드린 분들은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색할 것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수요예배와 토요 새벽기도를 교회에 와서 드리려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힘도 들었습니다 (최소 30 분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같이 오는 분들은 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니까 지금 힘들더라도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아직 에반젤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일학교 공간 사용이 불편할 것입니다. 영아부 아이들 돌보는 장소도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른 예배나 학생부 예배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1부 예배는 드리지 않습니다. 매월 1-3 주에 있던 새가족반도 아직 하지 않습니다. 예수 영접 모임과 침례식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당분간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모두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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