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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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신 목사님이 동사(同使)목사로 섬깁니다


장흥신 목사님이 지난 주일에 담임목사 청빙 투표를 통해 부목사에서 동사목사가 되셨습니다. 담임목사로
의결이 되었는데, 담임목사가 아니라 동사 목사로 섬기는 이유는 아직 제가 은퇴를 안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은퇴(2026년 6월말 계획)하기전까지는 동사 목사로 섬기고, 제가 은퇴하고 나면 담임목사로 섬길 것입니다.


보통 부목사는 담임 목사를 돕는 것이 주된 사역입니다. 그러나 동사목사는 자신만의 사역을 갖고 그 영역을 책임집니다. 동시에 담임목사가 하는 일을 경험하면서 점차 인수인계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장 목사님이 지금까지 해왔던 청소년 사역과 찬양 인도와 3 달에 한 번 하는 장년예배 주일설교는 이전처럼 계속 합니다. 그외 사역이 더해질 것입니다.내년 청소년부 사역자를 모시게 되면 장목사님이 장년 사역을 본격적으로 맡게 됩니다. 그 전에라도 가능한 사역은 위양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예배를 더 많이 주관하게 될 것입니다.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장년 주일예배 설교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고, 수요예배 설교와 새벽예배 인도도 맡을 것입니다.


둘째로 삶공부를 가르칠 것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새로운 삶을 맡기려고 합니다. 제가 내년에 안식년(2-
3개월)을 가지려는 계획이 있는데, 그때에는 생명의 삶을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셋째로 목자/목녀를 돕는 일을 합니다. 내년 청소년부 사역자가 오시면 아마 장목사님이 싱글목장 목자가
될텐데 그때부터 시작하게 하려고 합니다. 먼저 조장을 맡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넷째로 특별 행사를 주관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리더십에 관한 부분인데, 여러 부서가 연합하여 하는
행사를 잘 조율하는 것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해 나갑니다. 신년세겹줄금식기도회, 다니엘 금식기도회,
부활절 행사, 말씀잔치, 추수감사 행사, 성탄절 행사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역을 이양하는 시간이 지나면 동사 목사는 사역에 있어서는 담임 목사와 동등합니다. 그러나
행정적으로는 전통 교회의 부목사와 동일합니다. 어떤 영역에서 사역하느냐를 담임 목사가 정합니다. 담임
목사에게 사역 보고를 해야 하고 담임 목사의 지도를 받습니다.

 

 


앞으로 장흥신 동사목사님과 이진영 사모님과
자녀들이 잘 훈련받고 준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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