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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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우리 교회에 아주 중요한 해였습니다. 2018년에 가정교회로 전환하고 나서 잘 정착하고 있었는데, 코비드로 인해서 2020년부터 2022년 봄까지 교회가 위축되었고, 가정교회의 모습은 오히려 퇴보했습니다.

 

2022년 여름부터 2023년 여름까지 1 년동안 퇴보했던 가정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시기로 삼았는데, 작년 상반기까지 잘 회복한 것 같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가정교회를 더 잘 정착해 나가려고 계획했는데, 그것도 잘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2-3 년 열심히 하면 가정교회가 거의 정착될 것입니다.

 

숫자적으로 보면, 작년에 13 명이 등록하셨습니다(새가족반을 들은 분들). 예수영접모임에서 4 분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8 명이 예수영접을 확인했습니다. 침례는 학생부에서 5 명이 받았는데, 침례탕 문제등으로 인해 장년은 한 명도 침례를 주지 못했습니다. 삶공부는 생명의 삶 11기 5 명, 12기 7 명 해서 총 12 명이 수료했고, 새로운 삶은 3 명이 수료했습니다.

 

가을에 북미가정교회 사역원 원장이신 김인기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잔치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으셨고, 헌신과 결단이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장흥신 목사님이 후임 담임목사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는 동사목사로 섬기면서 제가 은퇴하면 담임목사로 섬기시게 됩니다. 그동안 사역 이양이 잘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여름에 영/불어권 목회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성도님들에게 전도를 하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모두 외국사람이라고 해서 고민을 했는데, 외국분들을 전도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외국분들을 전도하기 시작했고, 몇 목장에서는 외국분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부가 졸업하면 자연스럽게 영/불어권 목장이 생길 것입니다.

 

올 여름쯤에는 영/불어권 사역자를 모시려고 합니다. 북미에서 영어권 사역자를 모시기 힘든데, 몬트리올에 있는 우리 교회는 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영/불어권 사역이 하나님 뜻이라면 사역자도 허락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영/불어권 사역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분들은 대체로 집이 좁습니다. 그리고 임시 거주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 오시는 분들을 목장에 배정하기 힘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목장이 분가하는 것입니다. 이곳에 정착하신 분들 뿐 아니라, 1-2년 이상 거주하실 분들은 목자로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1 개 목장이 분가했는데, 올해에는 3-4 개 목장이 분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새로 오시는 분들을 목장에서 수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장에서 VIP분들을 전도할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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