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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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식당하시는 분들은 삶의 기본인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다가 쉬는 분들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직업에 대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과 부모님들은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직접적인 위협뿐 아니라 간접적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은 서서히 부작용을 얘기합니다. 모임에 제약을 받는 교회같은 단체들도 경제적인 타격뿐 아니라 모임을 못하는 데에서 오는 부작용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는 전반적인 사회를 휩싸고 있는 정신적인 부작용입니다. 얼마 전에 뉴스를 보니까 젊은 사람의 절반이 코로나때문에 불안과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상황이 심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거라고 합니다. 코로나 문제가 독감이나 감기와 겹쳐서 심해질 거라고도 합니다. 물론 불안이나 우울증등 심리적인 문제도 심각해질 것입니다.

 

거기다가 다음 주일부터 서머타임이 해제됩니다. 서머타임이 끝나면 아침에 시간 잠을 있지만, 대신 저녁에 시간 일찍 해가 집니다. 요새 저녁 6시면 어두워지는데, 다음 주부터는 5시면 어두워지고, 12 말에는 4 반에 해가 집니다. 저는 이전에도 서머타임이 끝나면 저녁에 일찍 깜깜해져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심할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퀘벡 정부에서는 야외활동을 많이 하라고 합니다. 스키를 타러 다니고 스케이트를 타라고 합니다. 이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충분할 같지는 않습니다. 대신 영적활동을 많이 하면 좋을 같습니다.

 

요새 기도의 삶에서 중보기도를 합니다. 중보기도를 하고 시간이 되어서 결과가 궁금하면 연락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다음 인터뷰를 위해서 기도하면 다음 주에 어떻게 되었는지 연락을 하는 겁니다. 장기적인 기도제목도 어떻게 되어 가는지 물을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를 하고 서로 연락을 하면서 교제를 하면 도움이 많이 것입니다.

 

책읽기를 하려고 합니다. 줌으로 모여서 성우가 읽어 주는 책을 들으면서 같이 읽는 것입니다. 20-30 정도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눕니다. 이곳은 좋은 한국 종교서적을 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부담없이 책을 읽으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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