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 주 전에 목회컬럼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의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후 상황이 더 심각해져서 교회 방침을 바꿉니다. 

 

1. 당분간 목장모임은 하지 않고 주일친교도 안합니다. 새벽기도와 수요기도회, 삶공부, 예수영접모임, 새가족반, 운영위원회의등은 정상대로 진행합니다. 감기증상이 있는 분은 참석을 안해도 됩니다.

 

2. 오늘은 정상대로 예배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예배에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Facebook으로 현장중계를 하려고 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집에서 영상으로만 예배를 드리실 수도 있습니다.

 

3. 교회에서 만나면 악수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로 인사하지 말고 목례로 대신하기 바랍니다. 교회에 오면 비치된 세정제로 손을 소독하기 바랍니다. 새벽기도나 수요기도회등 소그룹 모임을 할 때에도 침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4. 외국을 방문하신 분은 2 주 동안 집에 머물기 바랍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도 집에 머무시기를 추천합니다.

 

5.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만 이곳에서는 병이 걸린 사람이나 의료진만 마스크를 씁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병에 걸린 사람으로 오해합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는 것을 추천하지 않지만  뭔가 찜찜하던지 몸이 안좋으면 마스크를 쓰기 바랍니다.

 

6.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보파일을 교회 홈페이지(www.mononnoori.org)에 올리겠습니다. 가족이 모여서 예배 순서에 따라서 가정예배를 드리기 바랍니다. 설교음성도 되도록 빨리 올리겠습니다.

 

7. 각 목장에서도 목장모임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목장 카톡방에서 한주간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을 나눌 수 있습니다. 같이 성경읽기를 하거나 세결줄기도(더 많이)를 할 수 있습니다. 목자/목녀님들은 목장 식구들과 개인적으로 교제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영적으로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장 모임을 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가? 목장모임을 쉬니까 몸이 편하겠지만, 모임을 안해서 아쉽다는 반응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교를 안하면서, 친교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경제가 걱정됩니다. 이미 여행사나 비행사는 많이 힘듭니다.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서 거기에 종사하던 분들이 어려울 것입니다. 경기가 전체적으로 안좋아져서 실직자가 많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세계정제가 어떻게 될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얼마나 배부르게 살아왔고 교만했는지 되돌아 보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어려운 사람들을 더 돌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No Image 14Apr
    by 웹지기1
    2024/04/14 by 웹지기1
    Views 14 

    2024년 4월 14일 -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2. No Image 07Apr
    by 웹지기1
    2024/04/07 by 웹지기1
    Views 9 

    2024년 4월 7일 - 의료개혁과 GST

  3. No Image 01Apr
    by Admin1
    2024/04/01 by Admin1
    Views 10 

    2024년 3월 31일 - 절묘한 타이밍?

  4. No Image 25Mar
    by Admin1
    2024/03/25 by Admin1
    Views 6 

    2024년 3월 24일 - 사순절과 다니엘 금식기도

  5. No Image 18Mar
    by Admin1
    2024/03/18 by Admin1
    Views 11 

    2024년 3월 17일 - 다니엘 금식기도 잘 하고 계시나요?

  6. No Image 11Mar
    by Admin1
    2024/03/11 by Admin1
    Views 10 

    2024년 3월 10일 -오늘부터 다니엘 금식기도를 합니다

  7. No Image 02Mar
    by Namju
    2024/03/02 by Namju
    Views 30 

    2024년 3월 3일 -교회도 상황에 적응해야 합니다

  8. No Image 02Mar
    by Namju
    2024/03/02 by Namju
    Views 21 

    2024년 2월25일 - 따듯한 겨울을 보냅니다

  9. No Image 19Feb
    by Namju
    2024/02/19 by Namju
    Views 23 

    2024년 2월18일 - 신앙생활이 행복하십니까

  10. No Image 11Feb
    by Jungho
    2024/02/11 by Jungho
    Views 19 

    2024 2월 11일 - 전도의 삶을 합니다

  11. No Image 05Feb
    by Jungho
    2024/02/05 by Jungho
    Views 20 

    2024년 2월 4일 - 제가 좀 다쳤습니다

  12. No Image 29Jan
    by Jungho
    2024/01/29 by Jungho
    Views 12 

    2024년 1월 28일 - 한국의 문제 – 신뢰의 문제

  13. No Image 22Jan
    by Namju
    2024/01/22 by Namju
    Views 12 

    2024년 1월 21일 - 한국의 문제 – 대학 입시의 문제

  14. No Image 14Jan
    by Jungho
    2024/01/14 by Jungho
    Views 17 

    2024년 1월 14일 - 한국의 문제 - 저출산의 문제

  15. No Image 07Jan
    by Jungho
    2024/01/07 by Jungho
    Views 15 

    2024년 1월 7일 - 2023 결산과 2024년 부탁

  16. No Image 31Dec
    by Jungho
    2023/12/31 by Jungho
    Views 21 

    세 겹줄 금식기도와 삶 공부 안내 - 2023년 12월 31일

  17. No Image 19Dec
    by Namju
    2023/12/19 by Namju
    Views 46 

    주일에 공동의회를 합니다 - 2023년12월 17일

  18. No Image 09Dec
    by Namju
    2023/12/09 by Namju
    Views 35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 2023년12월 10일

  19. No Image 03Dec
    by Namju
    2023/12/03 by Namju
    Views 28 

    겨울을 맞아 드리는 부탁 말씀 2023년12월 3일

  20. No Image 26Nov
    by Namju
    2023/11/26 by Namju
    Views 25 

    본을 보여주세요 2023년11월26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