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에 캘거리에 다녀오면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어서 나눕니다. 먼저,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은 아니지만, 사실 지지난 주에 이발을 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나빠서 지난 화요일쯤으로 미루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새벽에 갑자기 캘거리로 가게 되어서 이발을 못했습니다. 살면서 계획을 세우는 필요하지만 계획한 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일은 되도록 미루지 말고 실행하는 지혜로운 같습니다.

 

두번째로 깨달은 것은 기도의 힘입니다. 아시다시피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처남도 잠시 교회에 다니기도 했고 다른 가족은 교회에 다녀도 하나님을 떠나서 살았습니다. 방탕하게 것은 아니고 성실하게 살기 때문에 오허려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동안 아내가 가끔 오빠에게 교회에 다니라고 얘기하고, 기도해 왔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캘거리에 이유가 혹시 불행한 일이 닥치면 처남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식구들이 오기 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모와 같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상 외로 처남이 복음에 열려 있었고 힘든 상황에서도 제가 대신 드리는 기도에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몬트리올 온누리 식구들이 기도한 덕분이라고 확신합니다.

 

세번째로 깨달은 것은 가족의 중요함입니다. 아내 형제는 5 남매인데 첫째 딸은 혼자 캐나다 런던에서 살고 있는데 동생이 아프다고 하니까 벌써 두번째 걸음에 달려와서 자기 일처럼 돕고 있습니다. 캘거리 처남이 둘째이고, 셋째 처남은 형을 보기 위해 지난 목요일에 부부가 한국에서 왔습니다. 요새 코비드때문에 한국에서 캐나다에 오는 것이 어려운데도 갑자기 비행기표를 끊어서 부부가 방문한 것입니다. 넷째 처남은 오타와에 사는데 사는 것이 바빠서 이번에 14년만에 만났다고 합니다. 처남댁은 무려 33 만에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희까지 5남매 부부 (혼자인 처형제외) 모두 모인 것입니다. 이민 와서 떨어져 살다 보면 형제가 모이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형제들 부부가 모이기 정말 어려운데 이번에 모인 것입니다. 동생들을 보면서 처남이 무척 반가워했고 힘을 많이 얻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이 잠깐이라는 것입니다. 동기간의 죽음을 앞두고 보니까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처남을 만났을 처남이 30 초반이었고 얼마 전만 해도 먹는 약이 없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갑자기 몸이 망가져서 거의 폐인이 되었습니다. 죽으면 결국 땅에 묻혀서 썩을텐데 몽을 위해서 너무 공을 드리고 산다는 생각입니다. 몸보다 훨씬 중요한 영과 혼을 위해서 힘을 쏟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8 6월 25일 - 청소년 목장과 목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장흥신 목사 Jungho 2023.06.25 80
257 6월 18일 - 순응과 개혁 Jungho 2023.06.18 51
256 6월 11일 - 보여주기 Jungho 2023.06.11 51
255 6월 4일 - 잘 듣기 Jungho 2023.06.04 49
254 5월 28일 -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Jungho 2023.05.28 49
253 5월 21일 - 교회 회원이 되세요 Jungho 2023.05.21 41
252 5월 14일 - 침례의 의미 곰도리 2023.05.13 50
251 5월 7일 - 교회 등록 절차를 안내합니다 Namju 2023.05.06 37
250 4월 30일 -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Jackie 2023.04.28 41
249 4월 23일 - '교단 수련회를 다녀와서' Jackie 2023.04.21 40
248 4월 16일 - '웬일이니!' Jackie 2023.04.13 35
247 4월 9일 - '다니엘 금식 기도를 마치며' Jackie 2023.04.08 50
246 4월 2일 - '예수님이 방문하실 교회' Jackie 2023.03.31 35
245 3월 26일 - 'VIP를 소개합니다' Jackie 2023.03.24 39
244 3월 19일 - '좀 더 적극적으로 삽시다' Jackie 2023.03.17 35
243 3월 12일 - '다니엘 금식기도를 합니다' Jackie 2023.03.10 35
242 3월 5일 - '봄이 오긴 옵니다' Jackie 2023.03.03 62
241 2월 26일 - '3월부터 바뀌는 것들' Jackie 2023.02.24 35
240 2월 19일 - ' "구원의 확신에 대한 열 가지 테스트"(이경준목사) ' Jackie 2023.02.18 36
239 2월 12일 - '균형 잡힌 영성이 필요합니다' Jackie 2023.02.10 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