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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티목장 목원 황선영입니다. 
저는 지난번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새로운 삶은 아무래도 일정이 안되어서 못듣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마음 한편으로는 우리 모두가 누구나 느끼고 있는 부담감, 공부나 숙제가 귀찮고 싫어서 잘되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회공지에 새로운 삶을 하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공부하기 싫은 저와 새로운 삶을 궁금해하는 저의 자아와 씨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하나님께 조건을 걸었습니다. 하나님 만일 하나님께서 저에게 새로운 삶 공부를 하기를 원하신다면 누구 한명이라도 저에게 같이 새로운삶 공부를 하자고 제안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하시면 저는 하나님께서 제가 새로운삶 공부 하기를 원하시는 것으로 알고 순종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선택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니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지막 주일까지 아무도 저에게 새로운 삶을 같이하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 그럼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구나라는 마음으로 맘편히 자고 월요일이 되었는데 갑자기 정귀연 자매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인 즉슨 새로운삶 공부 안할래요? 였습니다. 저는 그 순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님께 약속 드린 것이 있으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그런 기도를 드렸고, 귀연자매님 통해서 하나님이 응답하신것이기에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에서 이미 이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지는 나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거듭나기 전에 살던 삶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살아가는 것에 길잡이일 것이다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전 우리가 세상에 속해서 마치 돈을 많이 벌면, 성공하면, 예뻐지면, 건강해지면 행복할거 같지만, 점점 더 진정한 행복과는 멀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났다면 더이상 세상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성도로 누리며 살아야 하는데, 마치 사실은 왕자인데 어릴때 잘못 길을 잃어 거지로 살다가 다시 왕국에 돌아왔지만 이전에 거지로 살던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안타까워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새로운 삶 과정에서는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성도로 살아가는 과정을 성경에 맞추어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혹시 아직 듣지 않으신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강추드립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새로 태어났다면 성장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성장에는 교회가 함께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삶 과정 중에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오이코도메오‘였습니다. 이 단어의 뜻은 세우다 입니다. 내가 주안에서 설수 있도록 다른 성도님들이 돕고, 나도 다른 성도님들이 설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가정교회의 주 목적은 목원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나랑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 한가지는 넘치지만 한가지는 부족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서로 위로하고, 존중하고, 나누며 세우는 것입니다. 최병희 목사님께서 수업중에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교회에 들어오면 지금의 그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그사람이 하나님안에서 성장하고 세워져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목자로 성장할 모습을 미리 그리고 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리가 성도로 가져야 할 믿음의 마음인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내눈앞에 있는 번데기의 모습이 아닌 이사람이 성장해서 나비로 살아갈 모습을 미리 그리고, 그사람을 대한다면 그사람은 나비가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간증을 준비하면서 기도중에 떠오른 내용을 공유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스라엘백성이 오랜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의 여리고성을 들어갈때 왜 하나님께서 그 수많은 사람들을 엿새동안 돌게 하셨을까 궁금했습니다. 평상시도 아니고, 전쟁중에 힘 다 빠지고, 나라면 그 성을 돌 힘으로 적을 물리치라고 했을텐데 왜 그러셨을까 굳이 어린아이까지 몇만명이 되는 이제 막 광야에서 나온 지쳐있을 사람들을 왜 돌게 하셨을까 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결국 원하신 것은 우리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한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자기 인생의 주인노릇을 하려 하는것이 모든 불행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루 아침에 잘 할 수 없지만, 조금씩 매일 하나님께 나의 삶이 주권을 내어드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 내가 크리스챤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나를 잘 알아도 내 머리카락이 몇개인지는 모릅니다. 매일 빠지고 나는 머릿카락개수를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내 머릿카락 개수까지 아신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여러분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 자나깨나 나만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께 내 삶의 주권을 내어드리고,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거듭나 새로운 삶을 배우고,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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